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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reEXPO] 내구성 ‘우수’… (주)써미트코아퍼레이션, PBI 방화장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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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신희섭 기자] = (주)써미트코아퍼레이션(대표 정은영)은 개인보호장비인 방화장갑과 방화두건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진 PBI 장갑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장갑의 특징은 겉감과 인써트, 안감이 일체형이라는 점이다. 탈착이 용이하고 인체 공학적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겉감에는 PBI와 아라미드가 혼방된 원단을 사용했다. 중간층은 고어 사의 크로스텍 인써트를 적용해 방ㆍ투습은 물론 내수도와 내화학성까지 높였다. 손등너클에는 부드럽고 질긴 클로즈셀 고분자 소재의 프로텍터를 장착했다.

 

써미트코아퍼레이션 관계자는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관창 등을 잡을 때 그립감이 좋도록 손바닥에는 미끄럼방지 실리콘을 사용했다. 장갑 전체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선 케블라 재봉사를 적용했다”며 “현장의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조금이라도 더 소방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화장갑과 함께 선보인 신형 방화두건 ‘HD-21P’도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블랙 PBI 원단을 사용해 인증을 받았다. 인체공학적 절개 패턴으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게 특징이다. 특히 특수봉제 방식을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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